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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질화물계 LED 형광체 원천기술 개발 美특허 출원중
입력2010-07-05 16:56:23
수정
2010.07.05 16:56:23
LED 조명 전문기업인 와이즈파워가 황화물계에 이어 질화물계 형광체의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와이즈파워는 자회사인 미국의 라이트 스케이프를 통해 질화물계 적색 형광체 개발을 완료하고 미국에서 특허 출원단계를 밟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형광체는 현재 미쯔비시 등 극소수의 업체만 상용화에 성공한 상태다.
새로 개발된 질화물계 형광체는'차세대 LED 형광체'로 불리며 기존의 YAGㆍTAGㆍ실리케이트 형광체에 비해 밝기 및 온도안정성이 뛰어나 높은 연색성의 LED 조명 구현이 가능하다.
아울러 와이즈파워는 나노 코팅기술을 활용한 황화물 형광체 기술을 바탕으로 조명용 1W급 패키지도 개발했다. 1W급 패키지 조명은 기존 제품보다 광효율이 20~30% 높아 CRI 90 이상의 고효율ㆍ고연색성을 구현할 수 있다.
박기호 와이즈파워 대표는 "LED 조명의 형광물질에 대한 원천기술을 잇따라 획득함에 따라 LED 조명과 관련된 각종 지적재산권 분쟁의 부담을 덜게 됐다"며 "다양한 LED 패키지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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