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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공시이율에 노후 준비까지… '현대라이프 연금저축보험' 눈에 띄네

400만원 한도 세액공제도 가능

'현대라이프 연금저축보험'이 높은 공시이율과 노후 준비까지 가능한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 연금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은 6월 기준 3.5%에 달한다. 금리 하락기에 대비한 최저보증이율 또한 5년 이내는 2.5%, 5~10년 이내는 2.0%이며 10년 이후부터는 1.5%로 매달 안정적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구조다. 만 70세까지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연금 개시 시기는 만 55세부터 80세까지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납, 10년납, 20년납, 55세~80세납 중 선택할 수 있고 월 보험료는 5만원부터 150만원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금 수령은 △종신연금형 △90세 생존연금형 △확정연금형 중 고를 수 있어 고객 선택폭을 늘린 것 또한 특징이다.

무엇보다 연말정산에서 4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절세 혜택을 노리는 '세(稅)테크'족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라이프 연금저축보험 가입자가 연소득 5,500만원 이하인 경우 납입액의 16.5%인 66만원을, 그 이상인 경우 13.2%에 해당하는 52만8,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세액공제 한도가 700만원으로 확대된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연금저축보험과 함께 활용하면 최대 49만5,000원을 추가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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