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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체 공장가동률 “뚝”

◎내수위축으로 평균 70%… 작년비 20%하락/생산라인 일시중단도 검토가전제품의 내수판매부진과 재고증가로 업계의 공장가동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의 연쇄부도와 IMF구제금융으로 내수경기가 얼어붙으면서 가전제품 판매가 크게 위축, 가전업체의 공장가동률이 평균 90%대에서 70%대로 크게 떨어졌다. 특히 냉장고·세탁기의 경우 최근 내수판매가 지난해의 절반수준에도 못미쳐 생산라인의 일시중단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공장가동률이 지난해 90%대에서 70%내외로 떨어지자 4개의 TV생산라인 가운데 1개라인을 수출제품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냉장고·세탁기등의 생산물량 조절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우전자도 TV·냉장고·세탁기등 주력가전제품의 생산량을 25%가량 줄였으며 LG전자도 주요품목에 대한 생산량을 감산하고 있다.<이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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