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상공인사관학교 2기 교육생들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16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150시간의 창업이론 교육과 3개월간의 점포 체험 교육을 받게 되며, 창업 때까지 최대 5개월간 전단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수료생들은 최대 1억원 이내의 창업자금 직접 대출 기회도 제공되며, 우수 수료자는 최대 2,5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 지원 대상자로 추천된다.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실장은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준비된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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