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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북한 어린이에게 학용품지원

[바른손] 북한 어린이에게 학용품지원노트, 크레파스, 필통, 샤프 등 약 3,2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오는 22일, 평양시와 황해남도 어린이들에게 캐릭터전문업체인 바른손(대표 임호석)이 오는 22일 북한 어린이들에게 3,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바른손이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학용품은 바른손 브랜드 제품인 크레파스, 노트, 필통, 샤프 등 학습교육용 제품이다. 이 학용품은 22일 인천항에서 선적될 예정이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와 조선아·태평화위원회를 통해 평양시와 황해남도의 8개 시, 군 인민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바른손 관계자는 『통일 1세대가 될 북한 어린이들에게 남한의 문화와 정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산 학용품을 북측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7/14 18:0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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