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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안정성 갖춘 종목 잡아라"

조정장땐 상승·하락기 모두 수익 가능<BR>대신證, 웅진코웨이·롯데삼강등 추천

"성장·안정성 갖춘 종목 잡아라" 조정장땐 상승·하락기 모두 수익 가능대신證, 웅진코웨이·롯데삼강등 추천 김광수 기자 bright@sed.co.kr 증시가 박스권에서 오르내릴 때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종목은 주가 상승기에는 성장영역이 주목을 받으며 시장수익률을 웃돌고 하락기에는 안정성이 어필하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어 업황에 관계없이 고루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균 대신증권 연구원은 8일 “시장이 당분간 매물대인 980~990포인트대에서 오르내릴 것”이라며 “앞으로 시장 접근시 지수보다는 개별종목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이들 종목으로 웅진코웨이ㆍ롯데삼강ㆍ신성델타테크ㆍ하이록코리아ㆍ토필드ㆍ세보엠이씨 등을 지목했다. 웅진코웨이는 웅진코웨이개발과의 합병으로 제조업에서 렌털 서비스업으로 사업전환하며 주가 하락기에도 안정적 수익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비데ㆍ연수기ㆍ음식물쓰레기처리기 등의 신규 아이템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올해 1,000억원에서 오는 2007년 5,000억원으로 시장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삼강은 신공장 준공으로 생산성은 늘고 인건비는 감소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능력을 갖추면서 1, 2월 주가 상승기에 시장 평균보다 5배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의 하이록코리아는 주가가 하락할 때는 기존 납품처의 지속적인 유지보수 수요로 주가가 거의 떨어지지 않았으나 주가가 오를 때는 GE에너지ㆍ벡텔 등에 반도체 제품 납품으로 시장수익률의 2배를 넘었다. 신성델타테크는 상승기에 휴대폰, TFT-LCD 부품 생산 확대에 따른 초과 수익을 냈고 세보엠이씨는 반도체ㆍLCD 업황 호조에 따른 설비투자로 주식시장의 등락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시장 평균을 넘는 수익을 내고 있다. 토필드도 수익률은 시장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셋톱박스의 안정적 수익성과 개인용 영상저장장치(PVR)의 성장성에 대한 조화로 관심 종목에 포함됐다. 입력시간 : 2005/06/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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