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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휴면예금 되살리기’/한달간… 27만 예금주에 안내장
입력1996-10-29 00:00:00
수정
1996.10.29 00:00:00
서울은행(은행장 손홍균)은 28일부터 한달동안 휴면예금을 활성화하기 위한 「휴면예금 부활 및 환급 특별운동」을 전개한다.이번에 추진되는 휴면예금 부활 및 환급 대상계좌는 ▲96년 9월말로 잡좌에 편입되거나 잡익으로 처리된 통장예금 ▲1년이상 만기가 경과되고 거래가 중지된 상태에 있는 정기 예·적금 ▲올해말에 잡좌에 편입될 통장예금 등 총 27만계좌 3백3억원이다.
서울은행은 이 기간동안 해당 예금주에게 안내장을 발송하고 영업점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한편 전 영업점에서 행내방송을 실시키로 했다.<권홍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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