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중국 내몽고 닝샤에서 공수한 100% 캐시미어로 만든 니트ㆍ카디건을 각각 5만9,900원, 6만9,900원에 내놓고 프랑스산 오리털로 만든 경량 다운점퍼와 다운조끼는 5만9,900원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원자재 직매입과 유통 단계 축소, 비수기 생산 등을 통해 시중 유사 제품보다 최대 39%까지 가격을 낮췄다”며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올 겨울 SPA브랜드 1위인 유니클로와 매출 격차를 축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따.
한편 이마트 데이즈의 지난 해 매출은 2,642억원으로, SPA브랜드 중 유니클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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