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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차일드 코리아 반도체생산 2배 확대
입력2003-12-15 00:00:00
수정
2003.12.15 00:00:00
최인철 기자
페어차일드코리아가 부천공장의 6인치 웨이퍼 팹 시설 이전을 연내완료, 2년간 국내사업장의 반도체 생산량을 2배로 증산한다.
15일 페어차일드 코리아는 월 21만장의 웨이퍼를 가공하는 4인치 팹은 점진적으로 규모를 줄여나가는 한편 미국의 6인치 생산시설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6인치 팹용 장비를 들여와 올해 안에 설치를 마칠 예정”이라면서 “6인치 라인의 웨이퍼 처리능력을 기존보다 월 3,000~5,000장을 추가로 늘릴 것”말했다. 부천공장은 현재 매월 4인치 팹은 웨이퍼 21만장, 5인치 팹은 웨이퍼
15만장을 가공하고 있으며 6인치 팹은 월 1만7,000장의 웨이퍼를 가공하고 있다.
페어차일드 코리아는 수요 상황에 따라 추가로 6인치 시설에 대한 설비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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