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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결제 뜬다" 스마트카드株 급등

SetSectionName(); "휴대폰 결제 뜬다" 스마트카드株 급등 케이비티·에이텍 등 상한가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케이비티ㆍ에이텍 등 스마트카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휴대폰 결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급등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케이비티ㆍ에이텍ㆍ이루온은 나란히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다날의 경우 이날 주가가 2.79% 하락했지만 12월 들어서는 44.7%나 뛰어오를 정도로 휴대폰 탑재용 스마트카드 관련 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난 14일 SK텔레콤이 하나카드의 지분 49%를 인수하며 휴대폰 결제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자 휴대폰용 스마트카드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USIM카드로도 불리는 스마트카드는 IC칩이 내장돼 있어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도 BC카드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우리은행ㆍ신한카드ㆍ농협 등과 제휴를 고려하는 등 이동통신 업계와 카드회사의 휴대폰 결제 시장 진출 움직임이 활발하다. 또 최근에 출시된 아이폰이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늘어나는 것도 휴대폰 결제 시장의 성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IBK투자증권은 스마트카드 운영체제를 보유한 케이비티와 한국스마트카드의 지분을 보유한 에이텍 등을 관련주로 꼽았다. 또 자회사를 통해 스마트카드 발급 장비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이루온과 휴대폰 결제 솔루션을 만드는 다날도 스마트 시장이 확대될 경우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홍진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사와 카드사 간의 제휴 방식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아 실질적인 수혜주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다만 휴대폰 결제 시스템에 스마트카드가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련주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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