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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게임 콘텐츠 확보 '이상무'
입력2006-02-21 16:55:44
수정
2006.02.21 16:55:44
네오위즈·CCR과 MOU…4대 게임포털과 모두 제휴
레인콤이 휴대용 온라인 게임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레인콤은 네오위즈 및 CCR과 와이브로 게임기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인기 게임포털 피망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CCR은 포트리스 및 RF온라인 등을 서비스하는 업체다.
레인콤은 네오위즈와의 제휴로 국내 4대 게임포털을 게임기 사업에 필요한 콘텐츠 공급자로 확보하게 됐다. 레인콤은 지난 해 12월 CJ인터넷과 제휴를 맺은 데 이어 NHN, 넥슨 등과 잇따라 제휴를 체결했다. 편 인기 캐주얼 액션 게임 겟앰프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윈디소프트도 파트너로 확보함에 따라 레인콤의 와이브로 게임기는 다양한 국내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휴대형 온라인 게임기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인콤의 한 관계자는 “대형 게임포털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게임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게임 콘텐츠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면서 “앞으로는 음악이나 동영상 콘텐츠 공급을 위해 주요 업체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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