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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내연의여자 폭행] 어머니와 아들 긴급체포
입력1998-11-25 00:00:00
수정
1998.11.25 00:00:00
○…경기지방경찰청은 25일 아버지와 내연의 여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로 박모군(18·화성 B고 1년)과 박군의 어머니 이모씨(51·여·상업) 등 4명을 긴급체포했다.박군 모자와 박군의 친구 등 4명은 지난 8월 27일 새벽 3시께 3개월전에 가출했다 집에 돌아온 아버지 박모씨(44)를 몽둥이로 폭행한 뒤 같은날 새벽 4시 30분께 경기도 안성시 가현동 아버지와 내연관계인 정모씨(38·여) 집에 찾아가 정씨를 마구 때리고 다이아몬드반지(시가 100만원 상당)를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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