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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中企 대출한도 확대
입력2005-12-27 17:08:12
수정
2005.12.27 17:08:12
기협, 공제기금 가입업체 대상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공제기금 가입업체를 대상으로 대출한도 확대, 대출이자 인하, 대출금 및 이자의 상환유예 등의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부도어음대출과 어음수표대출은 부금잔액의 10배, 단기운영자금대출은 부금잔액의 5배 등 최고한도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부도어음대출은 무이자로 지원되며, 어음수표대출과 단기운영자금대출은 최저 금리인 6.0%를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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