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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월 3만2,000원에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를 모두 쓸 수 있는 ‘스마트HD패밀리’ 요금제를 1일 출시한다.
스마트HD패밀리 요금제는 여타 IPTV 요금제에 비해 요금이 10% 가량 저렴하면서도 고화질(HD) 채널 수를 늘렸다. 지상파 3사 계열의 14개 채널 등 총 115개 중 69개가 HD채널이다. 또 LG유플러스의 초고속인터넷 요금제인 19요금제와 결합할 경우 월 3만2,000원에 IPTV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영수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인기채널과 HD채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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