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씨에스테크놀로지, '속도 60배' 전송기술 일군다
입력2000-06-05 00:00:00
수정
2000.06.05 00:00:00
씨에스테크놀로지, '속도 60배' 전송기술 일군다씨에스테크놀로지(대표 안형기,HTTP://WWW.CST21.COM)는러시아 아루튜노프(YURI A. ARUTYUNOV) 박사와 차세대 유전자 코드방식에 의한 정보 전송 저장 보안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 기술의 원천기술은 아루튜노프박사가 보유하고 있는데 기존 2진 코드방식의 정보 저장기술과는 달리, 자연 유전자 정보코드와 유사한 4개 문자의 3개 연속체를 사용하여 3차원 정보전달 셀에 정보를 유전자코드방식으로 저장 전송 복원하는 것이다.
이를 적용하면, 기존 통신망을 이용해서 정보속도를 수십배에서 수백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어 통신망 설비 투자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에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 기술을 이용, 기존방식보다 약 60배 전송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상태까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끝낸 상태라고 밝혔다. 아루튜노프 박사는 70여 개의 러시아 특허 및 3개 미국특허를 보유한 유체역학 및 전자, 정보 과학분야의 전문가이다.
씨에스테크놀로지는 다이알로그코리아와 협력하여, 기간망 사업자 및 정보통신, 인터넷 방송 사업자 등과 공동으로 2001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아루튜노프 박사를 초청 8일 오후2시 COEX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술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02)515-9262
입력시간 2000/06/05 19:54
◀ 이전화면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