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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회사채 유통수익률 보합세 8.80%
입력1999-02-24 00:00:00
수정
1999.02.24 00:00:00
장기채는 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단기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였다.24일 채권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외면으로 국고채등 장기채는 거래부진속에 횡보세를 나타냈다.
반면 통화채등 1년물 단기채 금리는 콜금리 추가하락 영향으로 떨어졌다. 콜금리는 제2금융권 기준으로 0.15%포인트 급락한 5.30%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9%대의 고금리에다 유동성과 정부보증으로 안정성이 높은 예금보험공사채권이 인기를 모으면서 거래가 활발한 양상을 보였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7.10%,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보합세인 8.80%를 나타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보합세인 6.70%를 보였다.
이날 신규 회사채 발행물량은 1,350억원에 달했다. 국고채 1월발행물 50억원이 7.10%, 2월발행물 50억원이 7.15%에서 각각 소화됐다. 한전채 50억원이 8.00%, 산금채 1년물 800억원이 7.10%에서 각각 매매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0.16%포인트 급락한 5.31%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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