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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제조업 지수 56.9%…13개월 연속 성장세
입력2000-03-02 00:00:00
수정
2000.03.02 00:00:00
미국 경제가 계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미 전국구매관리자협회는 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월 제조업 지수는 56.9%로, 지난 1월의 56.3%보다 높아져 13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수가 50%이상일 경우 제조업 부문의 성장을 보여준다.
상무부도 지난 1월 건설 부문 지출이 2.7% 올라 근 2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1월 건설부문 지출은 월별 최고치인 7,518억달러로 주택 공급, 상업용 건축, 대규모 정부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1월 수치가 이처럼 높게 나온 것은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 넘은 것으로 지난 98년 6월 3.7% 증가이후 최고치이다.
한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07개월 연속 경제성장이라는 호황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인플레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레그 맨큐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가 밝혔다. 많은 경제 분석가들은 FRB가 오는 21일 다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있다./워싱턴·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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