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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금형업체에 50억 지원

이달중 금형분야 생산성향상자금 50억원이 지원된다. 금형조합(이사장 김학권)은 산업기반기금중 금형분야에 배정된 50억원이 이달중 금형업체에 지원하기로 결정돼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모두 5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연리 8.5%, 융자기간은 8년(3년거치 5년 분할상환)이다. 융자금액은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으로 구분하며 운전자금은 총 융자액의 30%이내로 결정됐다. 설비자금의 동일인 한도액은 5억원(중고설비는 1억5,000만원)이며 설비자금 융자업체에 대한 운전자금의 동일인 한도액은 1억원이다. 융자대상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종목란에 「금형」또는 「금형부품」이 기재된 금형제조업자로 신화수출업체 신화표준금형부품 생산업체 신화중소기업청 지정 CAD/CAM추진 모델업체로 CAD/CAM구입업체는 우선지원대상업체로 우대된다. 96~97년 융자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중 포기한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23일까지 금형조합에서 접수한다. (02)783-1711【정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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