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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토목건축 시공능력 1위
입력2003-07-30 00:00:00
수정
2003.07.30 00:00:00
김희원 기자
현대건설이 토목건축분야 시공능력에서 국내 1위 업체로 선정됐다.
30일 대한건설협회가 전국 1만1,295개 일반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실적, 재무ㆍ경영상태, 기술 보유현황,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토목건축공사 분야에서 현대건설이 시공능력 평가액 3조9,871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2위는 대우건설로 3조9,314억원, 삼성물산은 3조4,559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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