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콘텐츠 유통 자회사인 KTH는 종합유선방송 '티브로드'의 디지털방송 29번 채널에 T커머스(디지털홈쇼핑)인 K쇼핑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K쇼핑은 올레TV 20번과 스카이라이프 20번에 이어 씨앤앰 25번, CJ헬로비전 25번, 티브로드 29번 채널까지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가입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 이들 5개 플랫폼의 디지털방송 총 가입자 규모는 1,370만 가구에 달한다. K쇼핑은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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