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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한국P&G 대표 "디지털 채널 혁신으로 전자상거래 강화"

SK-II 매각설에 "루머" 일축


이수경(사진) 한국P&G 대표는 "회원 전용 온라인 서비스인 '리빙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빙 아티스트 같은 디지털 채널 혁신에 힘입어 3년간 한국P&G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20% 이상 성장함으로써 전자상거래 매출 비중이 글로벌 1위, 규모는 아시아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리빙 아티스트는 한국P&G가 2011년 개설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서비스로 제품 사용법과 살림 노하우는 물론 오픈마켓에서 P&G 제품구매시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기불황과 소비위축으로 많은 업체가 고전하고 있지만 P&G는 리빙 아티스트와 같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경 대표는 또 P&G의 대표 브랜드인 SK-II 매각설에 대해 '루머'로 일축했다. 그는 "SK-II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연매출이 10억 달러 이상인 회사의 핵심 브랜드"라면서 "본사의 매각 작업은 공헌도가 미미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SK-II의 국내 운영 전략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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