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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국세인’ 울산세무서 김여중씨 선정
입력2004-02-23 00:00:00
수정
2004.02.23 00:00:00
박현욱 기자
국세청은 23일 울산세무서 징세과 김여중 조사관(49ㆍ7급)을 `2월의 국세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조사관은 지난해 1,500여명의 세금체납 징수직원 중 체납액 정리실적 1위를 차지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김 조사관은 지난해 울산에 있는 모 건설회사를 상대로 체납세금을 받아내기 위해 수 차례의 소송을 제기해 승소함으로써 법인세 등 79억원의 세금을 전액 추징했다.
국세청은 또 국세종합상담센터 고재봉 조사관(47ㆍ6급)과 보령세무서 박형태 조사관(50ㆍ7급)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 시상했다.
<박현욱기자 h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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