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상담회는 국내 업체 약 20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초고주파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첨단 제품부터 멀티 유아용 비데 등 아이디어 상품, 한류 요소가 가미된 화장품, 홍삼ㆍ김자반 등 식품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또 행사장 내에 마련된 ‘한국주제관’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와 한복 등의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케이팝(k-pop) 동영상과 한국 드라마ㆍ영화 등을 방영한다.
12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무한 무협 전무이사를 비롯해 황승현 주청도총영사, 천저우 중국 상무부 아주사 사장, 시아껑 산동성 부성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