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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올 마스터즈대회 33년만에 최대규모 될듯
입력1999-03-17 00:00:00
수정
1999.03.17 00:00:00
올시즌 마스터즈는 대회 사상 33년만에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전망이다.마스터스대회 주최측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7일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상금랭킹 4, 5위인 스페인의 미겔 앙겔 히메네스와 스웨덴의 패트릭 숄란드에게 초청장을 발송, 이들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또 자동 출전자격을 얻은 선수들을 포함해 모두 104명의 선수에게 초청장을 보냈는데 이 가운데 95명 가량이 실제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올해 대회는 지난 66년(103명) 이후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주 유러피언투어 99 투레스파냐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히메네스는 95년 마스터스대회에서 예선탈락했고, 숄란드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없다. 99마스터스대회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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