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과제 중에선 PC방 안에서 실시간으로 좌석 현황을 알려주는 앱(신라대), 고주파 신호를 활용해 어린이 이탈을 방지하는 시스템(대전대) 등 사업 아이템이 다수 포함됐다.
미래부는 오는 11월까지 소프트웨어 동아리가 소상공인을 위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팀당 1,100만원과 온라인 검색 광고 등을 지원한다. 또 연말 평가서 우수 소프트웨어 동아리로 선정되면 미래부장관상과 후원 기업상이 수여된다. 올해 사업 신청한 대학 동아리는 총 122개로 경쟁률은 4.1대 1을 기록했다. /박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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