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성규 기업조정위사무국장] '워크아웃 총람' 발간
입력2000-01-06 00:00:00
수정
2000.01.06 00:00:00
김영기 기자
「구조조정 전문가를 위한 워크아웃 실무와 해설」이란 이름의 이번 책은 구조조정위원회가 그동안 채권단(협약대상 금융기관)과 함께 구축해온 워크아웃의 실무이론의 뼈대들을 한 데 모았다는 데 의미를 지닌다.1,400페이지의 장서인 이번 책에는 지난해 8월 구조위가 내놓은 「워크아웃 해설서」에다 지난해 하반기 추가로 진행된 워크아웃의 과정들을 추가로 담고 있다.
아쉬운 점은 지난 한해 동안 국가 경제의 명운을 좌우했던 대우 워크아웃 과정이 부각되지 못했다는 것. 구조위측은 이에 대해 『워크아웃의 기본이론은 이미 6대 이하 업체들의 진행과정에서 구축됐었기 때문에 이론모음 과정에서 대우의 역할은 그리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구조위측은 마지막 교정작업을 거쳐 이달 중순 책을 내놓을 예정이며 500권 정도를 미리 예약 받아놓은 상태. 권당 가격은 6만원이다.
주문처 (02)789-4219
김영기기자YGKIM@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