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보엔젤클럽 투자자 모집업체] 세일하이텍
입력2001-04-26 00:00:00
수정
2001.04.26 00:00:00
반도체용 점착소재 양산세일하이텍(대표 박광민 www.seilhitec.com)은 지난 94년 설립됐으며 반도체용 점착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정보통신 및 반도체 산업에서 쓰이고 있는데 100%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대일화학과 협성화학 등이 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일하이텍은 12명의 전문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 처음으로 무진공장을 지난해 완공해 양산체제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는 내수시장 확대는 물론 일본, 대만 등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북미의 경우 캐나다 업체를 에이전트로 해 미국시장까지 진출할 방침이며 대만과 중동의 경우 에이전트 계약이 임박한 상태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LG화학, 삼성전자, 삼성코닝유리정밀, 현대반도체 등 내노하 하는 대기업에 제품개발 의뢰를 받고 있으며 중소 반도체 업체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세일하이텍은 지난해 78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순익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163억원의 매출과 16억원의 순익을 겨냥하고 있다.
자본금은 7억8,000만원이며 이번 기보엔젤투자자를 모집해 6억5,000만원을 조달할 방침이다. 주당 발행가액은 액면가 500원에서 5배 할증된 2,500원이다.
26만주를 모집하며 이를 통해 클린룸 라인과 독립연구소 건립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중 무상증자를 실시하며 코스닥시장 등록은 내년 2월로 예정하고 있다.(043)217-3511
서정명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