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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수시로 마시고 담배·술등 자제해야

올바른 목 관리법

◇올바른 목 관리법 평소 생활태도에 조심을 해야 한다. 큰 목소리를 너무 오랫동안 내는 습관은 좋지 않다. 전문의들은 부득이한 경우라도 최대한 성대를 아끼기 위해서는 틈틈이 침묵하라고 말한다.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안 들릴 만큼 소란스러운 곳(노래방ㆍ무도회장ㆍ오락실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성대에 악영향을 주는 담배는 끊어야 한다. 목소리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운다면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좋지 않다.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도 도움을 준다. 하루 1.5리터 정도(머그잔으로는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 이는 목뿐만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건강을 지키는데도 효과적이다. 헛기침이 심한 경우에는 기침이 나오려 할 때 물을 마신다.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음식물을 삼가는 것도 명심할 일이다.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 ㆍ튀김류ㆍ건과류(땅콩ㆍ호두)는 좋지 않다. 또 커피ㆍ홍차ㆍ녹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와 거품이 발생하는 청량음료ㆍ알코올류도 금한다. 복부를 압박하는 꽉 끼는 옷은 피하며 평소와 달리 기침이 잦을 때는 원인을 빨리 제거해 주거나 전문의를 찾아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은 악화를 막는 생활의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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