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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CEO 무의탁 노인 초청 ‘1일 웨이터’
입력2003-10-28 00:00:00
수정
2003.10.28 00:00:00
한동수 기자
`할머니, 할아버지 갈비탕 맛있게 드세요`
한화그룹 7개 계열사 사장들이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자선행사에 일일 웨이터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8일 한화그룹의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35명은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중구청 관내 무의탁 노인 초청 행사에 일일 웨이터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 한화포리마 김신연 사장, 한화소재 채현철 사장, 한국종합에너지 홍기준 사장, 한화투자신탁운용 윤태순 사장, 에이치팜 이한광 사장, 한화개발 황용득 사장 등 7명이 직접 서빙을 하며 70여명의 무의탁 노인들에게 갈비탕을 제공했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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