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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윤리경영 CEO 경영철학화해야"
입력2005-09-14 13:52:30
수정
2005.09.14 13:52:3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윤리경영의 성공적 정착을위해서는 윤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강력한 의지를 경영철학화하고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14일 `주요 기업의 윤리경영 추진 프로그램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를내고 기업들이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공감해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윤리경영에 관한정보 및 노하우가 부족해 주요 기업의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는 윤리경영지수를 개발해 올해부터 CEO 평가에반영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비즈니스 파트너와 공동 성장을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는 자신의 몫은 자신이 계산하는 `신세계 페이'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고 LG화학은 1996년부터 금품수수 신고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신고된물품을 현금화해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해오고 있다.
이밖에 포스코는 윤리규범 실천을 5단계로 나눠 현재 2단계를 실천중이며 현대차는 협력회사의 분쟁을 제3자 입장에서 공정하게 처리하는 대리인 제도를 시행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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