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닉스, 실적개선 기대
입력2008-06-30 19:03:04
수정
2008.06.30 19:03:04
완제품시장 성공 진입
위닉스에 대해 완제품 제조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변신 및 풍부한 자산가치 등을 감안해 투자에 나서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양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였던 위닉스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기청정기ㆍ제습기 등 완제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매입원가 절감 및 판매단가 인상으로 안정적인 마진을 확보했고 여러 신제품의 매출 신장으로 향후 큰 폭의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낮은 부채비율과 보유 토지가격 상승도 주목해야 할 요인으로 꼽혔다. 정종선 연구원은 “위닉스의 자본금은 54억원 수준이나 이익잉여금이 314억원에 달한다”며 “시화 본사 공장, 판교 AS센터, 평택항 인근 보유토지의 지가 상승으로 안정성은 더욱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이 같은 점을 종합, 위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 9,450원을 제시했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