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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매출 2배 늘어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2ㆍ4분기 매출액이 657억8,900만원으로 114.06% 늘어났다고 1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24.26% 증가한 151억4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7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6.61% 늘었다. 주성은 이로써 매출의 경우 올 상반기에만 1,263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211억원을 단숨에 뛰어 넘었다. 주성은 지난해 말부터 신제품 공급 및 신규 사업인 태양전지 장치의 수주에 힘입어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주성 관계자는 “내년에는 신규 사업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사업부별 안정적인 매출 구조가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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