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005년 서울경제 TV 광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신 심사위원단과 서울경제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대가 변하면서 마케팅에 관한 개념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매스 마케팅에서 타깃 마케팅, 이제는 1:1 마케팅까지 기업들이 소구하고자 하는 범위가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광고는 이제 제품의 기능을 알리면서 개개인의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기 위한 연구를 하는 단계에 이라고 있다. 이번 뷔셀 광고의 경우 컨셉트는 ‘진정한 명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겉모습의 디자인과 제품은 따라할 수 있지만 진정한 명품에 담긴 정신과 철학은 흉내 낼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뷔셀 광고에는 진정한 명품의 정신과 철학, 그것을 담아 표현하는 것이 필요했다. 쓰면 쓸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영원한 명품 공간 뷔셀은 이번 광고에서 ‘타협하지 않는 정신’으로 표현돼 진정한 명품의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는 계속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웅진코웨이의 환경ㆍ건강 가전제품의 성장과 뷔셀의 성공은 약속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웅진코웨이는 주방가구업계에서 깐깐한 서비스와 정(情) 마케팅으로 다져진 고객중심의 사고를 활용한 토털 리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광고 커뮤니케이션 또한 이러한 제품 본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의 발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