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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비심리 개선으로 내수주 매력적"
입력2006-03-10 14:44:39
수정
2006.03.10 14:44:39
모건스탠리는 10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소비주보고서에서 한국 증시의 내수주들이 매력적이라는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소비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저소득층 가계로 소비심리 개선세가 확산되고 있는 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모두 출입 고객수와 평균 판매단가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내수주들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소비심리 개선과 신용카드 구매의 증가세에 힘입어 2006년에는민간소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최고 관심종목으로 현대백화점[069960]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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