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리 시스템은 사건 접수부터 감리 완결까지 모든 감리업무를 시스템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고 문답서나 증거자료 등 사건별 중요 입증서류를 전산으로 등록해 관리할 수 있다.
자료 처리속도와 시스템 안정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전국은행연합회 및 한국신용평가 등 외부 시스템과 연계해 감리관련 모든 업무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또 제보 민원과 회계부정신고 등 회사별 혐의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조회할 수 있게 됐고 차입금 및 담보제공 등 은행연합회의 기업신용정보를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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