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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누가되든 對北정책 지지"
입력2001-11-20 00:00:00
수정
2001.11.20 00:00:00
허바드 주한미대사토머스 허바드 주한미국대사는 20일 "미국은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한국의 대북정책을 지지할 것이며, 그 내용은 한국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바드 대사는 국회안보통일포럼(회장 조웅규)과 한나라당 한미정책포럼(회장 정형근) 공동초청으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최근 남북장관급회담이 가시적 성과없이 끝났지만 인내심을 갖고 계속 접촉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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