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닥 V1.05는 지난 2008년 FDA 승인을 받은 기존 제품의 핵심부품인 매니퓰레이터를 국산암(Arm)으로 교체한 것이다. 회사측는“FDA 승인은 로보닥의 연구개발과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잘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라고 설명했다.
큐렉소는 또 신규 버전으로 개발한 로보닥 V2.0도 지난 3월 FDA에 승인을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 관계자는 “로보닥 V2.0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등을 완전히 바꾼 신제품”이라며 “수술로봇의 베이스이나 콘트롤 캐비닛을 통합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더욱 안정적이며 빠른 처리속도와 정확도를 보유하게 됐으며 손쉽게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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