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최대주주의 지분 16.1%을 120억원에 인수한 젬백스&카엘은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도 완료한 상태다. 삼성제약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계열회사인 젬백스테크놀러지가 30억원 증자에 참여함에 따라 젬백스&카엘과 계열회사가 인수한 지분은 약 17%에 이를 예정이다.
올해로 설립된지 86년된 삼성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 1975년 상장했다. 김상재 카엘젬백스 대표는 “삼성제약은 현재 KGMP 인증이 완료된 제조시설이 있어서 국내 및 향후 아시아 시장에 GV1001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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