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백화점, 위니아만도 인수 철회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이 위니아만도 인수를 전격 철회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005440)는 5일 공시를 통해 지난 4일까지 위니아만도홀딩스와의 주식매매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지분 인수를 위한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달 위니아만도 최대주주인 위니아만도홀딩스와 위니아만도 인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최근 위니아만도 노조의 요구사항이 많아 인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망을 활용한 가전제품 렌털 사업과 주방가구 사업 등의 시너지가 제한적이고 시장 포화로 위니아만도의 주력 상품도 성장성이 부족하다는 판단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