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영신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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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뜻 깊은 수상의 영광을 주신 서울경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올해는 '퇴직연금의 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각 업종별로, 또 회사별로 저마다 강점을 내세우며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금리 및 수수료 경쟁 등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한생명은 시장의 과열 경쟁에 휩쓸리지 않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재원 마련과 은퇴 이후의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목적으로 하는 퇴직연금의 도입 취지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습니다. 고객 중심의 맞춤 컨설팅, 한국형 퇴직연금 시스템 구축 등 고객서비스 부문의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 결과 올해 3월 말 퇴직연금 적립금 1조원을 돌파했고 시장점유율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생명 퇴직연금은 30년 이상의 퇴직보험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다른 사후관리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경쟁사와 차별화된 대한생명만의 경쟁력입니다. 이를 반영한 것이 이번 퇴직연금 광고입니다.
광고에서는 퇴직연금의 '관리의 중요성'을 처음 이야기했습니다. 수많은 경쟁사들이 수익성과 안정성을 말할 때 퇴직연금 상품 본래의 취지에 맞는 더 큰 개념을 제시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퇴직연금의 답이 되다'는 메시지로 퇴직연금 시장의 대표성을 확보했습니다. 관리가 잘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의 비교를 입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습니다. 인쇄광고뿐 아니라 라디오 광고, 지하철 및 스크린도어 등 옥외광고를 통해서도 이를 꾸준히 노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생명은 '자산운용, 제도컨설팅, 고객중심의 서비스' 등 3대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퇴직연금제도의 목적을 실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행복한 노후'를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한화금융네트워크의 일원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생명의 내일을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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