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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마이 골프] ‘맞춤 연습’이 실력키우기 지름길

① 스코어 업그레이드 ② 스윙 폼 업그레이드 ③ 코스 매니지먼트 업그레이드<br>④ 매너 업그레이드 ⑤ 동반분위기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마이 골프] ‘맞춤 연습’이 실력키우기 지름길 ① 스코어 업그레이드 ② 스윙 폼 업그레이드 ③ 코스 매니지먼트 업그레이드④ 매너 업그레이드 ⑤ 동반분위기 업그레이드 김진영 골프전문기자 eaglek@sed.co.kr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관련기사 • 브레이킹 100 "거리 욕심을 버려라" • 브레이킹 90 "쇼트 게임에 승부를" • 자신감있게 퍼팅을 • 연습해도 잘 안되면 그립 한번 바꿔보세요 • ‘의심·분노·조급’ 털어 버려야 실수 줄여 • 클럽 용어 알고치면 더 재미있다 • 테일러메이드 '레스큐 듀얼' • 미즈노‘티조이드 골드’ • PRGR '줌 320 CX' • 초이스코리아 '롱기스트 프로' • 기가골프‘XF-Ⅱ’ • 캘러웨이‘빅버사 FT-3’ • 클리브랜드골프‘런처 460 NC-X2’ • 다이와 'ONOFF 410' • 랭스필드 '골드' • SD골프 'EQ-05' • 팬텀 '디스턴스 프로' • 클럽도 유행 탄다 • 골프볼 편견을 버려라 • 던롭 '젝시오3 프라임' • 브리지스톤 '슈퍼뉴잉iV330' • 니켄트 '파이프퍼터' • 맥켄리 'ASO-XP드라이버' • 덱스터 '골프화' ‘황금의 골프 시즌’ 가을이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대부분의 골퍼들이 시즌 중 가장 좋은 샷 감을 갖는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봄 시즌부터 필드 라운드를 해왔기 때문에 급하게 골프채를 꺼내 들었던 봄이나 장마 비를 피해가며 라운드를 하던 여름 보다는 샷이 좋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대로 가을을 보내면 내년 봄은 또 감이 떨어질 게 분명하다. 그래서 바로 지금, 최상의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만 한다. 골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주제 파악’ ‘수준별 비법 정리’ ‘응용 심화 학습’ 등 아이들이 공부할 때 쓰는 단계별 노력이 필요하다. 곧 자신의 수준과 원하는 업그레이드 방향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에 맞는 비법을 찾아 익히며 필요한 클럽이나 정신력 강화법 등을 배워야 한다. 먼저 업그레이드에도 종류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스코어를 줄이는 것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폼을 멋지게 바꾸는 것, 코스 공략의 재미를 느끼는 것, 매너를 최상으로 만드는 것, 또 동반자들을 편하게 하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 등등이 모두 골프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다. ■ 스코어 업그레이드=현재 자신의 평균 스코어와 목표 타수가 얼마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연습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까지 고려해 목표 타수를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장은 한번도 가지 않으면서 10타, 20타 줄이겠다고 마음 먹으면 절망감만 느끼게 된다. 또 너무 목표를 낮춰 잡으면 재미를 찾기 어렵다. 현재 수준에서 목표 타수를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한 라운드에 OB 몇 번을 꼭 내는 사람이라면 드라이버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는다. 티 샷을 아예 스푼으로만 하는 것도 방법. 거리가 짧아 파 온이 안 된다면 웨지 연습에 공을 들여야 무조건 홀에 붙일 수 있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3퍼팅이 기본이라면 퍼팅 연습에 매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다른 사람처럼 연습하지 말고 자신에게 필요한 연습에 집중하는 것이 스코어 향상의 지름길이다. ■ 스윙 폼 업그레이드=먼저 자신의 폼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어 본다. 보기 민망할 정도로 불만인 경우도 있겠지만 스윙코치나 친구, 동료 등과 함께 문제가 무엇인지를 찾는다. 하체 흔들림이 너무 많은지, 백 스윙 톱이 불완전한지 등등 고쳐야 할 부분을 적어 본다. 그 중 가장 중요한 1~2가지를 정하고 집중적으로 연습磯? 한꺼번에 모두 고친다는 욕심을 버리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평소 생활을 하면서도 거울 앞에 설 때마다 해보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과 체격이 비슷하고 폼이 훌륭한 선수의 스윙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머리 속에 입력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 코스 매니지먼트 업그레이드=홀이 어떻게 생겼는지 공부를 해야 한다. 무조건 눈 앞의 볼을 쳐내는 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다음 샷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스 매니지먼트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거꾸로 생각하기’다. 그린부터 셈?그라운드로 공략 선을 그려보는 것이다. 그린 어디쯤에 볼을 떨궈야 홀 인이 쉬운지, 그 곳에 볼을 보내려면 어디서 어프로치 샷을 하는 것이 유리한지, 또 세컨 샷 지점으로 볼을 날리려면 드라이버 샷은 어떻게 얼만큼이나 날려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미스 샷을 했다면 지난 샷은 잊고 그 때부터 다시 시작한다. 단, 생각은 걸어가면서 미리 해야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 매너 업그레이드=골프를 잘 치면 매너도 좋다. 샷을 몇 번 하지 않아도 되면 그만큼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 동반자가 급하게 빠져 나온 벙커를 정리해줄 수도 있고, 깃대를 빼 줄 수도 있고, 라인을 같이 살펴 줄 수도, 클럽을 가져다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골프를 잘 못 쳐도 매너는 좋을 수 있다. 기본은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것. 퍼팅 라인을 밟지 않기, 샷 하는데 뒤쪽에 서서 어른거리며 방해하지 않기, 플레이 신속하게 하기 등 몇 가지만 충실히 지켜도 매너 좋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동반자 샷에 아낌없이 칭찬을 하는 것도 ‘굿 매너’ 중 하나다. ■ 동반 분위기 업그레이드=옷 가방을 챙기면서 라운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유머 몇 가지도 챙겨 적절할 때 활용한다. 지나친 음담패설은 분위기를 얼어붙게 하므로 주의한다. 입에 발린 칭찬은 삼간다. 볼이 날아가는 시작은 좋았지만 끝이 크게 휘어 OB가 나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굿 샷을 외치면 듣는 동반자는 불쾌해 진다. 입력시간 : 2005/09/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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