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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사용 숙취해소제 ‘RU-21’ 국내 상륙

구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KGB)가 스파이 활동에 사용했던 숙취해소제품 `RU-21 `이 국내에 상륙한다. ㈜상쾌한아침(www.coolmorning.co.kr)은 RU-21의 해외 판매권을 갖고 있는 미국 스프리트사이언스 USA사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3월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RU-21은 첩보원들이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생화학연구팀이 개발한 제품. 99년 제품관련 기밀사항이 해제되면서 상업화 됐다. 회사측은 제품에 함유된 호박산과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알코올을 독성 화학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화시키는 효소의 생성을 억제, 숙취를 해소한다고 설명했다. 오안석 사장은 “독점공급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국내에 유통되는 정품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면서 “올해 300억원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20정들이 1각에 1만8,000원이다. <박상영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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