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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강화도우리마을과 콩나물 사업 양해각서 체결


풀무원식품이 25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이효율(오른쪽) 사장과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우리마을’과 ‘콩나물 생산 위탁 및 납품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김성수 전 대주교가 지적장애인의 재활교육과 경제자립을 위해 자비를 털어 설립한 비영리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 MOU에는 ‘강화도 우리마을’이 생산한 친환경 인증 콩나물을 풀무원이 상품화해 판매하는 것은 물론 풀무원의 엄격한 품질기준에 맞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관리인력 파견과 현장교육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풀무원은 이번 MOU로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돼 장애인 고용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하루에 콩나물을 ‘강화도 콩나물’이란 이름으로 1,500봉지를 생산하고 있다. MOU 이후 풀무원브랜드를 단 콩나물 1,500봉지(봉지 당 270g) 추가 생산하게 되며 점차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에 납품하게 될 제품은 12월부터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 식품 유통전문기업인 올가홀푸드 매장 및 백화점, 농협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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