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희섭 3경기만에 안타
입력2003-05-29 00:00:00
수정
2003.05.29 00:00:00
정영현 기자
최희섭(24ㆍ시카고컵스)이 행운의 내야안타로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최희섭은 29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최희섭은 0대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을 쳤지만 전력 질주해 1루심의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시카고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데미안 밀러의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으며 결국 5대4로 승리했다. 최희섭은 경기 뒤 2회 상황에 대해 “TV로 다시 보니 아웃이었지만 행운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