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난해 지방이전 수도권 기업, 전년보다 2배늘어

지난해 지방으로 이전한 수도권 기업의 수가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재정경제부가 2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소재 기업 중 지방으로 이전한 업체 수는 267개로, 2003년 135개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전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직원이 5명 이하인 업체가 9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11∼30명 67개 ▦6∼10명 48개 ▦100명 이상 23개 ▦31∼50명 20개 ▦51∼99명 19개 등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전실적이 미미했던 직원 100명 이상의 대기업도 23개나 지방으로 이전해 정부의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촉진대책이 서서히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의 지방이전 실적은 지난 2000년 4개, 2001년 7개, 2002년 11개, 2003년 2개 등으로 그동안 실적이 매우 미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