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농촌돕기 일환으로 사들인 햅쌀을 매일 2만명씩 추첨해 무료로 제공하는 ‘햅쌀가득 페스티벌’을 벌인다.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10월 한달 동안 전국 2,200여개 자사 계열 주유소에서 보너스카드 이용 주유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만명씩 추첨, 총 65만여명에게 1㎏ 상당의 신토불이 햅쌀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용수 마케팅부문 상무는 “전국 농민으로부터 시가 20억원 규모의 총 65만㎏에 달하는 햅쌀 구매를 완료했다”며 “추석을 맞아 도시 고객과 함께 농촌사랑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신토불이 햅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햅쌀가득 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모두 777명의 고객들을 전산 추첨해 1년 무료 주유권과 1개월 무료 주유권, 1만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고객 대상 경품행사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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