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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 온세통신-드림라인과 제휴
입력2000-03-22 00:00:00
수정
2000.03.22 00:00:00
김창익 기자
인터넷기반의 보안업체인 ㈜에브리존(대표 신동윤·申東潤 WWW.EVERYZONE.COM)은 온세통신 신비로(대표 장상현·張相鉉) 및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드림라인(대표 김철권·金喆權)과 전략적으로 제휴했다고 22일 밝혔다.에브리존은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신비로의 100만 회원과 드림라린의 X패밀리 70만 회원에게 「바이러스백신 웹메일 서비스」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바이러스가 자주 발생하는 날짜가 되기 전에 웹메일을 회원들에게 미리 발송, 메일에 표시돼 있는대로 대상 드라이브를 지정한 뒤 검색버튼을 누르면 진단과 치료가 완료되는 것이다.
회사측은 이같은 웹메일서비스에 광고를 결합시킨 「백신 메일광고 서비스」로 온라인 광고시장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에브리존은 백신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다시 실행시키는 기존의 바이러스백신과 달리 무료 E메일을 통해 프로그램 설치과정 없이 원클릭으로 치료받을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백신전문업체인 ㈜하우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난해 에브리존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현재 1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입력시간 2000/03/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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