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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안전망 노란우산공제 최불암 효과




200% 껑충… 최불암 나서니 천하무적
소상공인 안전망 노란우산공제 최불암 효과공익캠페인 CF 나온후신규 가입자 200% 급증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기업은행이 '송해 효과'를 톡톡히 본 것처럼 노란우산공제도 '최불암 효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매월 일정 부금을 적립하다가 폐업, 사망, 만 60세 이상 노령 등 공제사유가 생기면 일시금을 받는 제도다.

2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탤런트 최불암(사진)씨가 노란우산공제 홍보모델로 나오는 40초 분량의 공익캠페인 CF가 지난 5월부터 지상파를 비롯, 케이블 TV를 타기 시작하면서 공제 가입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신규 가입자 수는 5,194건으로 전월(2,574건) 대비 200% 나 늘어났다.



다른 모델로 같은 광고를 진행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더라도 1.5배 높은 수준이다. 6월에는 6,000건에 육박할 정도로 신규 가입 속도는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전석봉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최불암씨의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가 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 적절하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상태라면 연말 목표인 누적부금액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최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입촉진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7~8월 휴가철에는 최불암 광고를 라디오에서도 방송할 예정이다. 노란우산공제는 6월 말 현재 가입건수 15만6,846건에 부금 조성액은 7,764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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