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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저축은행은 송명구(사진) 현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송 대표는 다음달 3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취임한다. 그는 기획실장ㆍ전산실장ㆍ감사실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부터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왔다.
송 대표는 "내실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영업 강화를 통한 수익창출, 자산건전성 제고,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해 업계 최고의 저축은행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서울이 영업구역인 푸른저축은행은 3월 말 기준 총자산 1조3,788억원의 중견 저축은행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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