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 통근버스’ 타고 출퇴근하세요

SK텔레콤은 4세대(4G) 이동통신 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을 보다 쉽게 체험해볼 수 있는 ‘4G LTE 통근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LTE 통근버스에는 기장과 스튜어디스 복장의 스텝이 탑승객들의 LTE 체험을 돕고 기내식을 제공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분당 정자역~시청, 을지로입구~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며, 그 외 시간에는 도심 곳곳에 정차해 LTE 체험 서비스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LTE 통근버스는 LTE가 3세대(3G) 이동통신망보다 5배 빠르다는 점에 착안해 빠른 속도를 상징하는 비행기처럼 꾸며졌다.

박혜란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장은 “LTE 통근버스는 바쁘게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 일반 시민들이 4G LTE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